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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 7일째인 25일 오전 11시 장애인공대위는 장애인 차별철폐와 교육권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70여 명이 모여 진행했다.
김남숙 함께하는대전장애인부모회 정책부장은 “장애인을 집단격리 수용하는 시설을 우리가 거부하는 것은 사회의 일원으로써 동화되어 살아가는 삶을 원하는 것”이며 “활동보조인 서비스는 장애인이 이동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정책이기에 확대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이어 한만승 공대위 집행위원장은 “우리의 무기한 단식천막농성은 장애인이 일 할 수 있는 권리를,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첫걸음”이라고 이번 투쟁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25일 선재규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105인이 하루 동조단식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장애인공대위는 투쟁결의문을 통해 △활동보조인서비스 실제생활시간 보장 △장애 청소년 및 학생 교육권 확보 △주거, 노동 등의 합리적인 보장을 위한 계획 수립 △대전시청의 성실한 교섭 촉구 등을 요구했다.
이에 전날까지 답변이 없던 대전시청은 26일 오후 3시 실무자협의회를 통해 공대위가 사전에 요구한 12개 사항에 대해 논의해 보자고 뒤늦게 통보해 왔다.
한만승 장애인공대위 집행위원장은 “26일 대전시와의 실무자협의회에서 우리 요구사항인 12개에 대해서 구체적인 해결점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며 제대로 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농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대전시에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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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배 집행위원장 투쟁발언 중 하반신 마비로 긴급 후송 |
한편 단식농성자인 조성배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행위원장은 결의대회 투쟁발언 도중 하반신 마비와 어지러움 증상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후송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중증장애인으로 단식이 위험하다는 주위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식농성을 시작한 조성배 집행위원장은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해 자택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다고 26일 아침 한만승 공대위 집행위원장을 통해 확인되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