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노조 첫 직선, 김종인 위원장 당선

84.3% 찬성, “통합적인 지도력 구축”

김종인 前 화물연대 의장, 운수노조 위원장에 당선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운수노조)가 제 2기 임원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종인 前 화물연대 의장이 위원장에, 수석부위원장에는 이명식 前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수원관리역지부 지부장이, 조상수 前철도노조 정책위원회 대표가 사무처장으로 당선되었다.

  조상수 사무처장 당선자, 김종인 위원장 당선자, 이명식 수석부위원장 당선자(왼쪽부터) [출처: 운수노조]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김종인 위원장 후보, 이명식 수석부위원장 후보, 조상수 사무처장 후보가 단일팀으로 ‘현장의 힘 모아 진군하는 운수노조’라는 으뜸 구호를 걸고 출마해 84.3%(3만 2천 509명)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투표율은 84.1%로 총 선거인 후 4만 5천 873명 중 3만 8천 583명이 참여했다.

“운수노동자의 조직적 무기로서 운수노조 강화”

당선자들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이번 선거결과는 통합적인 지도력 구축을 통해 운수노동자의 희망을 만드는 조직적 무기로서 운수노조를 강화 발전시켜나가라는 조합원 동지들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첫 직선지도부로서 항상 현장에서 만난 조합원의 목소리와 눈빛을 되새기며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운수노조는 작년 12월 26일 버스, 화물, 택시, 철도, 항공업무 등에 종사하는 4만 8500여 운수노동자들이 모여 출범시킨 산별조직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첫 직선임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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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목록
  • 유은옥

    김종인 니가 운수 노조 위원장 됐다구..
    이젠 전철 버스 택시 기차 무조건 다 타겠구나,,
    정말 인물이 없더냐,,/? 저런 인간을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