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법 시행 100일을 맞아 서울 올리브타워 20층 라비제홀에서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토론회가 열렸다.
▲ 이상수 노동부장관의 격려사가 시작되자 피켓을 든 비정규노동자들의 항의가 시작되었다. |
이상수 노동부장관이 격려사를 시작하자, "비정규보호법 덕분에 우리는 길거리로 쫓겨났다."며 비정규노동자들의 강한 항의가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는 개회사와 격려사만 마친채, 한시간여 만에 중단선언에 이어 이상수 노동부장관과 면담을 요구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전원연행하는 것으로 토론회가 끝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