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전쟁, 살아있는 기억展'

한국전쟁에 관한 재미동포 작품전시회

한국전쟁에 관한 재미동포 작품 전시회가 오늘(18일)부터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어제 안에 오늘, 잊혀진 전쟁, 살아있는 기억展'은 전쟁의 상흔이 현재 어떤 형태로 남아있는가를 재조명하는 재미동포들의 시선이다.

전시는 두 영역으로 구분된다. 재미동포들의 구술사를 담은 한국 전쟁에 대한 멀티미디어 미술 전시와 이승택님 등 관련 주제에 대한 5명의 창작 작품 전시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를 통해 '전쟁'의 고통을 상기하기 보다는 미래의 평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한국전쟁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 한 기획전이다.

또한 이번 작품 전시회에 출품한 예술가들 중에는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며 미국에서 열심히 연대했던 임율산, 유지영, 황인주님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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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 재미동포 , 작품전시 , 어제안에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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