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사유화저지공동행동(공동행동)은 “활동가들이 자기 영역 외에 다른 영역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고, 문제가 무엇인지 잘 모른 채 연대활동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며 이명박 정부의 사유화, 시장화에 맞서는 진보운동 진영의 공동 대응을 논의하는 워크샵을 마련했다.
워크샵은 오는 26-27일 이틀에 걸쳐 MBC 문화동산에서 가지며, 비정규, 빈곤, 교육, 의료, 금융, 미디어, 물, 에너지 등 모두 8개 분야별 전략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동행동은 “촛불정국 이후 정부의 공세가 일시적인 것인지, 이전 정권과는 다른 정권의 성격규정을 어떻게 할 건지 등 진보운동 진영의 대응을 고민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민주노총은 반독재 국민전선을 제안하기에 이르렀고, 시민단체들은 민주당과의 면담을 통해 반독재투쟁을 해 나가기로 하는 등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와 함께 전체적인 전선재편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며 전선운동을 진단하는 취지도 담았다.
김정대 미디어행동 활동가는 "사회공공성 위기에 대한 진보운동 진영의 공동 대응의 필요에 따른 기획으로, 활동가 상호 간에 활동의 이해를 높여 공동행동의 총의를 모아내는 자리"라고 말하고 "객관적 정세도 그렇고 주체적 조건도 그러하므로 참여 활동가의 숫자와 관계없이 이해와 교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역별 발제로는 김태정 범국민교육연대(교육), 유현경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비정규), 송유나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에너지), 한지원 물사유화저지공동행동(물), 김정대 언론사유화저지미디어공공성확대공동행동(미디어), 홍석만 진보전략회의(물가,총론), 제갈현숙 빈곤사회연대(빈곤), 이상윤 보건의료단체연합(의료) 이한진 금융진보네트워크(금융) 등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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