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이 오는 3월1일 첫 당대회를 연다. 진보신당은 13일 13차 확대운영위원회에서 당대회 일정을 정하고 다룬 안건을 논의했다.
진보신당은 1차 당 대회에서 대의원을 뽑고 강령과 당규 등을 논의한다. 이어 열릴 2차 당대회에서 신임 대표 선출을 할 예정이다. 2차 당 대회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애초 12차 확대운영위원회에서는 3월 중으로 2차 당 대회를 열어 신임 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바 있다.
신장식 진보신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노건추 등 노동운동 진영의 당 합류가 늦어지고 있으며 당이 새로운 노동 정치 혁신 방안을 제출하고 있지 못함에 따라 노동현장 당원 조직화가 취약한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2차 당 대회 일정은 다음 확대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진보신당은 추첨을 통해 대의원 총수의 10%를 결정하는 ‘추첨 대의원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신장식 대변인은 “일반 당원의 당 사업 참여를 활성화 하고 열성 당원이나 활동가 중심으로 대의원 대회가 구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추첨은 전 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 중 50% 이상은 여성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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