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대표와 강기갑 대표는 울산 북구 재보선 후보단일화를 놓고 주말 내내 회동을 가지면서 합의를 만들려 했으나 결국 비정규직 의견 반영 비율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대표회동 결렬에 따라 조승수 진보신당 예비후보는 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김창현 민주노동당 예비후보에 만남을 요청, 이 날 오후 2시 회동할 예정이다.
![]() |
▲ 4-5일 울산에서 회동을 가진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출처: 울산노동뉴스] |
4일과 5일 오후에 있었던 회동에서도 양당 대표가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가운데, 5일 밤 10시로 예정되어 있던 대표회동 직전 진보신당이 민주노동당의 5:5(울산 민주노총 조합원 : 울산 북구 주민) 제안을 전격 수용하며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진보신당은 민주노동당의 제안을 수용하며 조건으로 민주노총 조합원 투표를 울산 북구로 제한할 것과 울산 북구 주민 여론조사 중 25%를 비정규직으로 하자는 것을 달았다. 진보신당의 제안에 이 날 밤 11시를 넘긴 시각, 민주노동당은 민주노총 조합원 총투표를 울산 북구로 제한하는 것은 수용했으나 주민 여론조사 중 비정규직 비율 25% 반영은 거부했다.
대표회동 결렬에 조승수 후보는 김창현 후보에 만남을 제안하며 “대승적으로 결단하자”고 밝히고, “조합원 총투표가 보장되고, 비정규직 의사가 반영되는 모든 안을 다 펼쳐놓고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