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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운수연맹 대의원들이 임원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3대 임원선거에서 기호 2번 김도환 위원장-고동환 수석부위원장-김태진 사무처장 후보조가 당선됐다.
공공운수연맹은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09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새 임원을 선출했다. 재적 대의원 511명 중 391명의 참석으로 오후 3시께 개회한 이날 대의원대회에선 임원 선거가 세 번째 심의안건으로 처리됐다.
첫 번째 안건인 2008년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승인 건에 이어, 김동성 위원장 직무대행이 직권상정한 '공공기관 구조조정 분쇄 및 사회공공성 강화투쟁 특별위원회'안이 두 번째 안건으로 의결 처리됐다.
이후 오후 5시 40분부터 30분간 진행된 대의원들의 투표에서 사고를 제외한 대의원 506명 중 423명이 투표해 82.78%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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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환 위원장 당선자 |
당연직 부위원장으론 김종인 운수노조 위원장과 이영원 공공노조 위원장이 각각 350표와 334표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일반명부 부위원장에는 홀로 입후보한 김용욱 후보(운수노조 철도본부)가 242표를 얻어 당선됐다. 회계감사 후보로 나온 현정희, 김영준, 조준성 후보들도 각각 402표, 393표, 396표의 찬성표를 얻어 무난히 당선됐다.
김도환 위원장 당선자는 "통합산별노조 건설을 쟁취해 더 큰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하겠다"는 짤막한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도환-고동환-김태진 위수사 당선자는 각각 운수노조 철도본부, 유신코퍼레이션노조, 부산지하철노조 소속으로 △이명박 정권에 맞서는 투쟁 조직 △통합산별노조 완성 △미조직비정규노동자 전략조직 △조직운영 개선 등의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한편, 개표와 당선자 발표를 마친 후 남아있던 안건인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건'은 대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이후 세부적 계획은 새 집행부가 소집하는 중앙위원회나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처리하도록 하고 오후 7시께 정기대의원대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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