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420명 장자연 사건 특검 청원

시민사회단체 “경찰 수사 믿을 수 없다”

5420명의 국민이 고 장자연 씨 사망사건의 진상을 규명해 달라며 국회에 특별검사제 도입을 청원했다.

청원서는 이종걸 민주당 의원과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의 소개로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김성균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대표, 박석운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이수호 고 장자연 진상규명 민주노동당 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19일 대표해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태도는 유사한 시기에 불거진 박연차 리스트 수사와는 다르게 일부 피의자는 소환조차 하지 않는 등 매우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특검제 도입으로 다시는 신인 연예인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죽임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며, 성상납 등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유력인사들이 검찰의 비호를 받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개의원으로 나선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조선일보가 실체를 가진 권력자임을 보여 주었다”라고 지적하고, 조선일보가 이종걸·이정희 의원에게 손해배상 10억, MBC·KBS에 손해배상 35억 등 민사소송을 낸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모든 곳을 박멸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표 청원인으로 참석한 박석운 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는 “피해자가 리스트 이름으로 불릴 수 없다며 요즘 이 사건을 방가방가 리스트라 부른다”며 “신문만 가지고도 이렇게 무한대의 권력을 휘두르는데 조중동 방송이 만들어진다면 파탄적 재앙이 올 것”이라고 언론 관련법 개정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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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특별검사제 , 특검 , 장자연 , 국회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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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받는다

    김대표와 패거리의 유착관계는 긴 세월이었던것 같고 성상납 역시 오랜관행으로 여겨진다 인간이기를 포기 한 늙은 색마들을 공개하고 감옥보내어 재발을 막아야한다

  • 이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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