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 죽어 가는데 롯데마트는 불난 집 부채질”

한우협회장, “롯데마트 행태 가슴에 담아 두겠다”

롯데마트가 7일 미국에서 LA식 갈비를 대량으로 들여와 덤핑판매를 시작한 것을 두고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롯데마트는 우리나라 기업이 아닌 것 같다”고 맹비난했다.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축산 농민들의 애환이나 구제역이 안전하다는 얘기를 하면서 한우나 우리 축산물을 소비해가는 모습으로 가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는 맞는 것 같은데 정말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는 6일 주요 일간지에 '2011년 새해, 첫 통큰 가격을 선보입니다'는 제목의 광고를 내고 미국산 냉동 LA식 갈비 총 250통 80만명 분을 100g당 1,25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남호경 협회장은 이어 지인과 통화를 소개하며 “롯데마트에서 우리 한우는 안 팔아주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는데 정말 뚱딴지 같은 기업이라고 생각 된다”고 롯데마트에 한우 공급 중단과 같은 대응도 시사했다.

그는 한우협회 차원이나 관련 농축산인들과 롯데마트 불매운동 등의 가능성을 놓고선 “지금은 구제역 상황이기 때문에 질병퇴치에 먼저 주력하겠지만 지금의 롯데마트의 그런 부분은 가슴에 담겠다. 앞으로의 추이를 보면서 계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호경 한우 협회장은 구제역이 최악으로 확산된 주 원인으로 “전에는 겨울에는 구제역이 나타나지 않다가 1년 만에 2~3번씩 나타나는데 그 때 부터의 대응이 국가적 차원에서 실제로 예견을 하고 국경 검역에 대한 매뉴얼도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놓치고 무사안일하게 지나다가 그게 당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짚었다.

그는 “그런 매뉴얼을 가지고 축산 농가 뿐 아니고 축산 관계자들이나 외국인 근로자 문제나 여행 문제나 이것은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놓는 것은 축산 농가가 하는 것은 아니”라며 “어느 정도 예견을 못해서 그런 일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검역 당국의 매뉴얼이나 준비에 아쉬움이 남는다. 잘잘못을 가리는 것보다는 매뉴얼은 적어도 OECD 나라쯤 되면 준비가 됐어야 하는 일”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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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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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해체결사대원

    롯데마트 창피한줄 알어라!
    이명박에 노예가 된 악덕업체여!
    미국산소고기에 노예가 된 분자들이여!
    한국농민동지분들의 적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