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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택 위원장 후보(48, KBS본부)는 90년 KBS에 입사해 KBS노조 홍보국장,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장, 언론노조 민실위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2006년 "KBS스페셜 -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으로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다뤄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강성남 수석 부위원장 후보(49, 서울신문지부)는 88년 서울신문사 사진부에 입사, 서울신문 지부장, 신통노협 의장, 언론노조 부위원장, 신문공동배달제 추진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강택-강성남 후보 조는 △방송독립, 표현의 자유 쟁취 △신문 공공성 강화 △조중동매 종편채널 무력화 △지역 종교 풀뿌리 언론 생존 기반 강화 △언론노조 정책역량 확충과 광범위한 연대 △현업 조합원과 함께하는 노조 등 6가지의 큰 공약을 제시했다.
언론노보에 따르면, 이강택 위원장 후보는 “대한민국 언론의 위기이자 언론인 모두의 위기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일대 반격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저들의 검열장치들을 무력화시키고, 조직적으로 의제 설정력을 강화해 언론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자”고 출사표를 던졌다.
강성남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모든 권력으로부터 독립하여 민주와 역사 발전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언론을 목표로 다시 대오를 갖춰 어깨를 걸어보자”고 강조했다.
선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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