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부산 기장군에 고리 1~4호기, 울주군에 신고리 1호기, 경주 월성 1~4호기 등 모두 9기의 원전에 둘러싸여 있다. 여기에 신고리 2~4호기가 건설중이고, 정부는 신고리 8호기까지 추가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1978년 준공된 고리 1호기는 설계수명 30년이 지났지만 지난 2007년 수명을 10년 연장해 가동중이고, 내년에 설계수명을 다하는 월성 1호기도 10년 운전 연장을 추진중이다. 2020년대에는 설계수명이 40년인 고리 2,3,4호기의 수명도 모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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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에는 원전 종합안전대책 수립과 공개, 각종 안전성 점검기구에 지역 시민사회와 시의회 참여 보장, 울산시와 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고 있는 신고리 5,6호기 부지협의 일정 공개, 고리 1호기 가동 중단과 월성 1호기 수명연장 계획 철회, 신규 원전 건설계획 재검토와 신재생 에너지 등 대체에너지 개발, 환경방사능 감시 및 대응체계 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민주노동당울산시당이 지난 3일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울산시민의 71%가 울산 인근의 원전 때문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고, 59%의 시민이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에 반대했다. 원전 추가 건설에 대해서는 45%의 시민이 반대해 찬성 32%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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