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4당 "야당연대 내년 총선 대선까지 간다"

"공동 자치단체 운영 및 주민 행정참여 확대 추진할 것"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진보신당 등 야4당 울산시당은 29일 오후 1시2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선거는 당락의 희비가 교차했지만 동구청장의 당선과 중구지역의 가능성은 야당연대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였으며 야당의 공동 승리라고 평가한다"면서 "선거시기 합의했던 공동 자치단체 운영과 주민의 행정참여 확대, 정책연대와 가치연대를 통해 공동의 정책을 중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울산노동뉴스]

이들은 "선거민심은 이명박 정권을 심판했다"며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금의 잘못된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동당 김창현 시당위원장은 "야당연대는 작년 6.2 지방선거 때부터 시대적 대세였다. 지금의 야당연대 흐름을 지속해서 내년 총선, 대선에서도 승리하자는 것이 대세이고 이에 대해 야4당에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김종훈 동구청장 당선자는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 환경을 만들어 우선 순위로 지원할 것이고 무상급식과 무료접종 등을 빠르게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구정협의회를 통해 자치단체 운영을 함께 논의하고 구상해나갈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보신당 고영호 시당위원장은 "야당의 자치단체 공동운영에 대해 '이거다'고 아직 잡지는 못했지만 경남 등 자치단체 운영의 모델들을 통해 배우고 있고 적용 문제는 야4당의 몫"이라며 다양한 위원회 활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3월23일 울산지역 야4당은 "파견근로와 비정규직법의 폐지 및 개정을 위해 공동실천 전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설립, 친환경무상급식 실시 및 친환경무상급식지원기구 설치, 가칭 민주구정협의회 설치 및 자치단체 공동운영" 등의 정책연대에 합의한 바 있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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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정치

    자본가 정당인 민주당, 국민참여당과 야권연대를 하는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은 노동자를 배신하는 것이다. 민주당이 노동자들은 어떻게 억압하고, 노동자권리를 박탈해왔는지를 모를리는 없을텐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들을 기만하는 양당은 노동자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