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찬동 인명사전 83명 발표, “낙선운동 벌일 것”

이명박, 정운찬 등 포함... 10월에 2차 발표 예정

환경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MB씨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비리수첩제작단)이 19일 오전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1차 ‘4대강사업 찬동인사 인명사전’ 명단을 발표하며 10월 재보선과 내년 총선에 이들에 대한 낙선운동을 벌일 것을 밝혔다.

비리수첩제작단이 발표한 찬동인사 명단은 총 83명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60명을 A급 명단에,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를 포함한 23명을 B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리수첩제작단은 “4대강 사업중에 22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멸종위기종들이 이따라 폐사했다. 또 왜관철교와 남지철교의 붕괴, 구미 단수사태 등 4대강 사업의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정치인들에게 4대강은 만능이다. 부작용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잘못된 국책사업의 남발을 방지해야한다”며 인명사전 발표 의미를 밝혔다.

이어 “4대강사업 찬동 정치인에 대해 역사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 10월 재보선과 내년 총선에 나올 경우 국민적인 4대강 심판을 벌이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10월 중순 4대강 사업 2차 인명사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인명사전에는 “행정관료, 전문가, 기업인, 언론인 등이 대상이며 1차 발표때 근거를 확보하지 못한 정치인까지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비리수첩제작단은 2007년 8월 1일부터 2011년 9월 5일까지 4대강사업에 대한 언론기고와 발언을 중심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명단을 선정했다. 공개된 인사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리수첩제작단 홈페이지(http://www.biri.or.kr)에 공개하고 있다.

4대강 사업 찬동 인명사전 1차 발표 전문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정치인 (60명)

1) 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 현 산은금융그룹 회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황식 (국무총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 / 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증현 (전 기획재부 장관),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 / 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 실장), 정병국 (전 문광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 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

2)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관용(경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우택 (전 충북지사 / 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

3) 공성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형오 (전 국회의장 / 한나라당 의원), 나성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전 국회의원 / 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희태 (국회의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백성운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광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국회의원),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주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한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진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희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해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정치인 (23명)

1) 강운태 (광주시장),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대기 (전 문광부 차관 /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김석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김영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 통일부 장관 내정자),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 미래에셋 자산운영 사외이사),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재순 (한나라당 국회의원), 손범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 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용걸 (전 기재부 2차관 / 국방부 차관), 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미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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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 인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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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님

    강운태 시장은 원본 명단에서 삭제됐습니다. 4대강 반대인사입니다.

  • 111

    평창 동계올림픽 이나 반납하셔

    평창 환경파괴라며

    평창 SOC 토목 과

    4대강 2차 지천공사 에대해서는 침묵하재 재들

  • 김은숙

    4대강 사업은 홍수와 가뭄의 조절대책으로 전국 강바닥 낮추기 사업 제안에서 출발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북한의 인민무력부에 북한모래 반입에 따른 현금지급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전국의 강바닥을 낮추어 달라는 지적을 한바 있습니다.
    정치적 선동이 잘못되면, 그 피해자는 수많은 민초들이 몸으로 당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개되므로 지식인이라 자처하거나 역사의 흐름을 만드는 선봉장이라 자처하는 이들의 책임은 실로 크다 할것입니다. 역사적 오류를 바로 잡기 위한 정의를 말할때 전체를 보고 후대를 보는 안목이 우선조건이며,
    의도를 찾는 노력과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되
    무책임하게 증폭된 선동들에는 다수의 반대의견들로 후폭풍도 있습니다.
    진보 네트웤 참새들이 무책임한 종북 친북주의자들이라면,
    빠른 시간내에 노선의 변경을 권고 합니다.
    그리고 수십조 해쳐먹으려고 평창동계올림픽을 뻥튀기하는 세력들에 철퇴를 가해야 하고,
    평창올림픽 반납운동을 하는 방향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서울시장 당선자의 조직에 친북 종북주의자들이 있다면
    서울시의 안전에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고,
    이들과 단절하는 분이 당선 되기를 바랍니다.

  • gma...

    4대강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제대로 공사를 추진하지않는다는게 나쁜거인데..... 돈까먹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