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진보신당 비상체계 조속한 수습”

총선까지 200일 대장정 돌입, 국민에 새로운 모습 강조

김혜경 진보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총선까지 국민을 위한 2백일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 체계의 조속한 수습도 약속했다.

김혜경 비대위원장은 “진보신당은 지난 해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추진해 왔지만 지난 9월 4일 당대회에서 공식적으로 부결된 바 있다”면서도 “야권연대에서 진보적인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경 위원장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보편복지 의제를 가지고 다른 후보를 비판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는 격세지감을 느꼈다”며 “진보신당은 앞으로도 보편복지, 노동안정화 등 전통적인 진보의 과제를 다듬어가면서, 진보의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어느 정당보다 먼저 진보개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당장 이번 서울시장 선거 야권연대에서부터 이러한 진보적인 의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경 위원장은 또 “진보신당은 현재의 비상체제를 하루 속히 수습하고 국민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비대위는 조속하게 차기 당 대표단 선거를 실시할 것이며, 이 선거가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의견이 수렴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2년 총선까지 남은 2백일 동안 우리 사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국민의 생활을 질적으로 높여내는 2백일 대장정을 치러낼 것”이라며 “국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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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해체가 해산이 답이다

    완전 사이비 종교단체 ...

  • 진보시민

    경륜에서 묻어나는 간결하고 힘있고 믿음직함에 끌립니다. 진보혁신! 쉽지 않은 만큼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