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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times.com] |
금융자본을 위한 체제에 맞선 점거자들이 오클랜드 항구를 마비시켰다.
미국에서 5번째로 많은 물류가 운송되는 오클랜드항구는 시위자들의 봉쇄 시위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행이 멈췄다고 항만 관계자는 발혔다.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위치한 오클랜드의 항구는 매년 390억 달러 상당의 화물이 운송된다.
뿐만 아니라 도심의 모든 은행도 문을 닫았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수많은 상점과 음식점도 영업활동을 중지했다.
11월 2일 오전부터 시작된 오클랜드를 점거하라 시위자들의 총파업 운동은 거리행진과 함께 오후부터 오클랜드 항구 봉쇄운동을 단행했다. 그사이 시위자들은 약 7천명으로 불어났다. 여기에 수많은 교사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나섰다. 대학생들과 청소년 학생들도 참여했다. 시위자들은 "누구의 항구인가? 우리의 항구이다!"라고 외쳤다. 시위자들은 또한 세워진 화물 트럭위에 올라가 푯말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오클랜드 트위터 @USGeneralStrike는 "오늘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밤중부터 성난 시위자들은 부분적으로 은행과 일부 상점들의 유리를 부수었다. 경찰들은 시위자들을 향해 다시 최루탄을 쏘며 해산시도를 벌였고 시위자들은 경찰들이 발사한 빈 최루탄과 돌을 다시 경찰들에게 던지기도 했다.
지난 주 경찰은 점거 농성장을 침탈하고 최루탄으로 진압하며 점거운동 해산을 시도했다. 이때 경찰은 한명의 시위자의 얼굴에 최루탄을 쏘아 중상을 입히며 시위에 불을 질렀다. 언론들은 오클랜드 분위기가 매우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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