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민주당에 강력한 야권연대 지도력 주문

김영훈 위원장, “진보적 제1야당이 들어선 것은 뜻 깊은 일”


30일 오전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당대표 당선 인사차 방문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에게 “강력한 야권연대를 통해 반한나라당·반FTA 전선을 구축해 4월 총선에서 야당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제1야당의 지도력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이어 “기존 민주당과는 다른 새로운 가치를 가진 진보적 제1야당이 들어선 것은 정치사회에서 뜻 깊은 일”이라며 “(민주통합당이) 한국노총과 한 식구가 됐는데, 민주노총과는 더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민주노총도 한국노총과 전략적 연대를 이어나가겠다”며 “내일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야권연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선거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명숙 대표도 노동의 가치를 강조하며 “민주노총이나 민주통합당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며 “경제민주화나 보편적 복지 등 시대흐름으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치와 정책적 연대를 중심에 두고 승리의 구도를 만들어 내자”고 대답했다.

한명숙 대표는 “한국노총이 결합한 민주통합당의 강령에 진보적 가치가 많이 들어갔다”며 “기존 정당에서 한 단계 발전한 진보의 가치를 갖춘 새로운 정당으로 진전했다는 의미에서 저희들도 비정규직 문제나 KTX 민영화 문제, FTA 문제, 남발하고 있는 정리해고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당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야권연대를 위해서 조만간 민주통합당의 의사를 결정해 함께 연대를 통한 대화를 추진하겠다”며 “연대를 통해서 1:1 구도를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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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지말자

    민통당 지도부는 FTA 찬성한 사람들이 주축인데 뭘 연대하겠다는 건가? 연대하려면 진보당을 찾아가야지 왜 민노총과 연대하자는건가? 민노총 끌어들이구 진보당 고사시키려는 술수가 빤히 보인다. 민통당을 절대 FTA 폐기안한다 속지말자!

  • 배타적지지반대

    민통당이 진보적 제일 야당, 진통당하고 선거 연합 연립정부구성 그림이 그려지네 너희 끼리 잘해무세요/ 노동자는 없는 가짜 노동자와 명망가들의 이합집산 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