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통합진보당은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19대 국회 개원 직후 원내외 활동을 통해 민주노총의 ‘10대 우선입법 과제’를 조속하게 처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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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2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파견법 폐지 △노동시간단축․일자리 창출 특별법 제정 △근로기준법 개정 △노동조합법 개정 △기간제법 개정 △최저임금법 개정 △하도급법 및 공정거래법 개정 △정치자금법 개정 △공공기관운영법 개정 등 10개 우선입법과제와 78대 과제를 ‘총대선 노동, 사회 대개혁 요구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조준호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평균 2,100시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노동현실 속에서, 민주노총과 통합진보당은 정책 협약을 통해 이 땅의 비정규직, 저임금 노동, 실 노동시간 단축 등의 문제를 해결 할 것”이라며 “선거를 계기로 반드시 원내교섭단체를 이뤄 민주노총과 함께 협약 내용을 반드시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역시 “이번에 맺게 될 정책협약은 2013년 새로운 한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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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통합진보당은 “19대 총선 직후 우선입법과제 추진기구 설치 및 민주노총과의 성실한 협의절차 착수 등 본 정책협약을 실현하기 위한 민주노총과의 상호 협력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대선 과정에서도 민주노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확약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오는 14일, 진보신당과도 정책협약을 체결하는 등 ‘10대 우선입법안’에 대한 각 정당별 정책협약식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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