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지부(지부장 배재정)는 12일 사측과 주간연속2교대 시범운영 관련 세부사항을 장시간 논의 끝에 합의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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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속노동자 자료사진] |
이날 노사간에 합의된 내용은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주간연속2교대제 시범운영 △1조 07:20~16:00(8시간) 2조16:00~01:30(9시간) △1~2조 정규근무 휴게시간 및 2조의 잔업근무 휴게시간 각10분 △2조 퇴근 시 통근버스 일부 노선 연장 △근무시간 축소로 인한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자 손실 방지 위해 평균임금 산정 시 시범운영 기간(일수) 및 임금 제외 등이다.
아울러 회사는 주간연속2교대 시범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심야퇴근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합원에게 1인 당 5만원을 부서(팀)단위로 4월말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부는 지난 해 임금협상 타결 시 이와 같은 시범운영을 회사와 합의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행방안과 관련한 노사 입장차로 인해 지부가 3월 특근협의를 진행하지 않는 등 회사를 압박해왔다.
한편 지부는 지부소식지 <함성소식>을 통해 “사측은 각 공장별 설비증설공사를 조속히 시행하라”며 주간연속2교대 준비를 위한 각 공장 설비증설공사 시행을 회사에 촉구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광주공장 2공장 증설공사 조속 시행 △화성공장 3공장 설비공사 시행 △소하리 공장 2공장 도장공장 증설 시행 등이다. 아울러 지부는 “기아차 각 공장 PT(파워트레인)부분에 있어서도 주간연속2교대가 시행하는데 차질없도록 해야 한다”며 “사측은 각 공장별로 설비증설공사를 통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휴=금속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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