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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성폭력을 고발하다

영화-진실  / 2007년05월24일 11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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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벌써 5월도 끝나가는데요. 한 해의 반이 지나간다고 하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될 수밖에 없네요.

안 : 그렇습니다. 저도 한 해를 시작하며 이것저것 많은 일들을 한 것 같은데, 이제 6월이 다가오니 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고 남은 시간들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 : 그런 의미에서 저희 영화 날개를 달다도 여러분께 더 준비된 방송으로 찾아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준비한 이야기들로 들어가 봐야겠죠? 창규씨는 폭력이라고 하면 어떤 그림이 먼저 떠오르세요?


안 : 글쎄요. 아마도 액션 영화 속에 등장하는 격투신이 생각나겠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폭력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삶에 스며들어 있는 것 같네요.


김 : 그렇습니다. 꼭 치고 받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말로 가하는 언어폭력도 매우 심각하죠.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또 하나의 폭력이 바로, 오늘 저희가 함께 할 주제인 ‘성폭력’입니다.


안 : 그렇죠. 여성과 남성을 막론하고 상대방에게 성적 굴욕감을 불러일으키는 성폭력,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치사한 폭력이 아닐까 싶네요.


김 : 그 중에도 일터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의 경우, 피해자가 피해상황을 밝힌다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 많은데요. 사회가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자신의 권위를 이용해서 성폭력을 일삼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안 : 게다가 더 어이없는 것은. 피해상황이 공개되더라도 오리발을 내밀거나 오히려 피해자를 가해자로 매도하는 행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영화 속 장면들을 통해서 직장 내 성폭력의 실태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 : 영화 속 성폭력. 그리고 지금 우리 사회에서 묵인되고 있는 성폭력에 대한 이야기들.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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