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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린 상영관 <제4회 부안영화제 소개>

영화진실  / 2007년08월03일 11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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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그러면 이제 8월에 열리는 또 하나의 영화제죠? 제 4회 부안영화제를 만나봐야겠죠? 벌써 부안영화제가 시작된 지 4년이 되었는데 그 4년 동안 부안에서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안 : 그렇습니다. 제 1회 때에는 핵 폐기장 유치 반대 투쟁의 중심에 부안영화제가 있었구요. 그 이후로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영화제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새만금의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끝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갯벌을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부안영화제를 통해서 세상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김 : 그리고 지역 공동체에서 직면한 문제를 영화제라는 방식으로 풀어내고, 소통했다는 측면에서도 부안영화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지역의 문제에서 출발하여, 생명과 환경이라는 포괄적인 주제로 나아가는 노력이 부안 영화제의 핵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는 부안영화제가 어떤 이야기를 관객과 나눌 것인지 궁금하네요..
안 : 올해 부안영화제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땅 갯벌’이라는 슬로건으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고 하는데요. 사무국장 김화선씨를 만나서 영화제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과 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들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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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정동진 독립영화제와 부안영화제. 이렇게 두 영화제만 돌아보아도 이번 여름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안 : 그렇죠? 덥다고 에어컨 밑에만 계시지 마시고, 이렇게 자연 속에서 독립영화를 즐기면서 여름을 나는 것은 어떨까요?
부안영화제와 정동진 독립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김 : 저도 꼭 함께 할 생각인데요. 올해 작지만 알찬 이 두 영화제에서 보다 많은 독립영화 관객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 : 저희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다시보실 수 있는데요.
시민방송 RTV 홈페이지로 오시거나 민중언론 참세상에 마련된 저희 프로그램 페이지로 오시면 지난 방송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소혜 : 그러면 올해 정동진 독립영화제에서 소개될 영화들과 함께 하시면서 저희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김, 안 :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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