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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감독의 잊혀진 여전사

영화진실  / 2006년06월09일 14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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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프닝 - ST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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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등장 - F.S

(네임자막) : 김소혜

김소혜(ST) - B.S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어제 6월 6일 2006 독일 월드컵이 개막했는데요. 지난 4년 동안 이 날만을 기다려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월드컵의 개막과 함께 영화계는 개점휴업상태가 되었는데요. 다들 월드컵 기간을 피해서 개봉을 하려고 개봉일자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죠. 전국이 축구 열기로 들썩이는 월드컵 기간에 다른 문화에 대한 선택의 폭은 좁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희 <영화 날개를 달다>와 함께 짧은 시간이나마 새로운 영화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첫 순서로 국내 독립영화와 함께 하는 <경계에 선 영화들> 함께 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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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계에 선 영화들 타이틀 VC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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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경계에 선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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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계에 선 영화들 - VCR + ST(블루스크린) + VCR + ST(블루스크린)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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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

(네임자막) : 한범승

ST(블루스크린)

오늘 함께 하실 영화는 김진열 감독의 작품 <잊혀진 여전사>들인데요.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빨치산으로 활동했던 여성들의 삶을 기록합니다. 이념의 갈등이 첨예했던 격변기, 왜 이 여성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지리산 자락에서 싸워야 했을까요? 영화는 이제는 할머니가 된 여성 빨치산들의 삶을 통해 여성의 이름으로 다시 쓰는 역사의 한 자락을 펼쳐보입니다.

VCR -

ST(블루스크린)

<잊혀진 여전사>를 찍으며 김진열 감독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빨치산 여전사들을 새로이 발견해나갑니다. 매일 매일 크고 작은 전쟁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들, 이들이 맞잡은 손을 놓지 않고 함께 걸어가며, 서로에게서 힘을 얻기를,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소망해 봅니다. 김진열 감독의 ‘잊혀진 여전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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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간멘트 - S.T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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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ST) - B.S

(자막) 한국독립영화협회 http://www.kifv.org/
독립영화데이터베이스 http://indiedb.net

영화 <잊혀진 여전사>는 미디액트의 독립영화 배급 지원사업인 보부상 프로젝트를 통해서 DVD로 배급되고 있습니다. 독립영화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구입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5.31 지방선거가 끝났는데요. 선거 결과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앞으로 다가오는 임기동안 새로운 당선자들이 얼마나 지역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카메라를 든 사람들에서는 인천의 노동자 영상패 ‘씨’에서 활동하고 계신 최영준씨를 만나보았는데요. 노동자로 살면서 같은 지역의 노동자들과 함께 카메라를 통해 고민하고 기록하는 사람들. 최영준씨로부터 듣는 지역 영상운동의 활동과 전망, 지금부터 함께 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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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김진열 감독 인터뷰]는 참세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민중언론 참세상 영상이 필요하신 분들은 [자료제공 신청서]를 작성한 후, newscham@jinbo.net으로 보내주세요. 영상을 복사.운송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여유 있게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