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인디다큐페스티발2008 영화소개
영화진실 / 2008년03월20일 21시48분
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진 것 같은데요. 시청자 여러분들도 따뜻해진 날씨를 마음껏 즐기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영화 날개를 달다는 새 봄과 함께 시작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 2008에 대한 여러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봄날을 영화제와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 : 예.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여러 영화제들 중, 한 해를 가장 먼저 여는 영화제인데요. 국내외의 여러 독립다큐멘터리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이죠. 올해도 어떤 영화들이 관객과 만날지 궁금합니다.
김 : 그러면 차근차근 인디다큐페스티발 2008 속으로 들어가봐야겠죠? 먼저 올해 인디다큐페스티발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4편의 다큐멘터리들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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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인디다큐페스티발 2008에서 상영될 네 편의 영화를 먼저 만나보셨는데요. 이 작품들 이외에도 국내신작전에서 13편의 영화들이, 해외 신작전에서 9편의 영화들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고 하죠?
안: 그렇습니다. 인디다큐페스티발 2008은 작년에 이어 무료상영으로 진행되는데요. 영화제의 문턱을 낮추고,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죠. 그러니 부담 없이 영화를 보시고, 정해진 입장료 대신에, 자유롭게 후원을 해 주신다면 영화제의 안정적인 재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 : 그리고 영화제 이틀 전인 3월 26일 저녁에는 홍대근처의 클럽 까페 빵에서 음악 다큐멘터리들을 보고, 인디 음악을 함께 듣는 전야행사 ‘다큐, 음악과 정분나다’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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