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한국독립영화협회 10년의 역사
영화진실 / 2008년09월30일 19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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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창규씨 지난 9월 18일이 무슨 날이었는지 혹시 아시나요?
안 : 그럼요.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열 번째 생일이었죠. 1998년 사전검열에 반대하며 표현의 자유를 외치던 독립영화인들이 모여 ‘한국독립영화협회’라는 단체를 만든 후 벌써 10년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 : 예. 지금 우리가 ‘독립영화’라는 말에 이렇게 익숙한 것도, 10년 동안 한독협의 꾸준한 노력때문일텐데요.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까지 한독협은 영역을 확장하며 독립영화를 위한 텃밭을 가꿔나가고 있습니다.
안 : 그래서 오늘은 한독협의 열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이야기들을 담아봤습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서 10년 동안 독립영화의 역사와 또 다른 10년에 대한 전망을 함께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김 : 예. 한독협에서는 매년 연말에 올해의 독립영화를 뽑아왔는데요. 먼저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올해의 독립영화로 선정되었던 11편의 영화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영화 내 외적으로 변화의 단초를 제시했던 영화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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