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트렌트감독 파나마사기극

영화진실  / 2006년08월03일 22시50분

#12. 세상을 보는 영화공장 타이틀 - VC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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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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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세상을 보는 영화공장 - VCR + PDP + VCR + PD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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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

(네임자막) : 나진아

나진아(ST-PDP)
뜨거운 태양아래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있는 곳, 파나마. 지금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평온 그 자체이지만,
1989년 12월19일 미국의 갑작스런 침공으로 인해 파나마 사람들은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맞게 되고, 앞서 보았던 잔혹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죠. 그렇다면 미국은 왜 파나마를 침공했을까요? 잔혹한 살인을 하면서까지 이들이 얻으려고 한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바바라 트렌트감독의 ‘파나마사기극’에서 그 의문의 실마리를 찾아봅니다.

VCR -

나진아(ST-PDP)
미국의 파나마 사기극은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미국의 군사적 목적과 제국주의 정책에 의해 한 나라가 초토화 되는 데는 단, 3일 밖에 걸리지 않았죠. 결국, 강자의 부를 부르는 곳엔 상상조차 할 수없는 공포가 도사리고 있고 그 종말은 빈곤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같은 제 3세계 국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록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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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릿지 영상2 - VC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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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2 - 영화,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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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클로징 멘트 - ST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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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자막) : 김소혜

김소혜(ST) - B.S

우리는 공포영화를 보며 1시간 남짓한 동안 짜릿한 쾌감을 맛보지만, 사실 더 무서운 공포는 극장 문을 열고나올 때 펼쳐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속화되는 신자유주의의 물결 속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살기 위해 우리는 살인마를 피해 달리는 공포영화 속 주인공들보다 더 가슴 졸이는 상황에 처해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이러한 공포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연대한다면 공포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처참한 죽음을 맞지는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8월 4,5,6일 3일간 강릉의 정동진에서 제 8회 정동진 영화제가 열리는데요. 별이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에서 독립영화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자세한 사항은 정동진독립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막) 정동진독립영화제 홈페이지 www.jiff.co.kr

저희 영화 날개를 달다는 인터넷으로 다시 보실 수 있는데요. 시민방송 RTV 홈페이지로 들어오시거나 민중언론 참세상에 마련된 저희 프로그램페이지로 오시면 지난 방송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막) 이 프로그램은 R-TV 홈페이지나 민중언론-참세상 홈페이지를(www.newscham.net/kino) 통해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 시간까지 행복하시구요 저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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