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전환연대회의, 권영국 정의당 대표 대선후보로 선출

21대 대통령 선거에 대응하기 위해 진보정당과 노동사회운동 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사회대전환연대회의는 30권영국 정의당 대표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출처 : 선출결과 생중계 화면 갈무리

사회대전환연대회의 21대 대통령 후보 선출 경선에는 권영국 정의당 대표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출마했으며 지난 16일부터 선거인단을 모집했다선거인단에는 7,559명이 참여했으며 27일부터 30일 오후 8시까지 진행한 경선투표에는 6,447(투표율 85.7%)이 참여했다.

권영국 후보는 투표자 중 4,565표를 받아(득표율 70.5%)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되었다한상균 후보는 1,912표를 얻었다.

경선에 참여했던 한상균 후보는 우리는 다시 일어서는 출발선에 선 것이라며 광장에서 나온 차별과 혐오를 넘어 새로운 희망을 꿈꿨던 목소리를 모아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대전환연대회의 21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권영국 정의당 대표. 출처 : 선출결과 생중계 화면 갈무리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권영국 후보는 진보정치를 되살려 내는 작은 토대가 되고 싶다며 정권 교체를 넘어 사회대전환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라고 목소리 높였다이어 다시 진보정치가 일어설 수 있을지불평등과 차별을 없애는 진보정치를 다시 만들 수 있을까하는 기대와 우려를 가슴에 새길 것이라며 진보정치가 새로운 세상을 말하고 있음을차별없는 나라 함께사는 대한민국우리를 지키는 진보 대통령이 있음을 외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사회대전환연대회의는 5월 1일 오전 11광화문 해태동상 앞에서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권영국 후보의 출마를 공식화 할 예정이다.

출처 : 참세상 자료사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