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정신 못차린 정부-채권단

노동계의 거듭된 경고와 투쟁에도 졸속적인 해외매각정책을 고집해오던 정부와 채권단이 결국 한국경제와 자동차산업을 수렁에 빠뜨리고 말았다.

"대우차 해외매각중단·독자회생"

민주노총이 포드사의 인수포기로 최대 경제현안으로 떠오른 대우·쌍용차 문제와 관련해 졸속해외매각 중단과 독자회생을 촉구하고 나섰다.

구조조정 저지 하반기투쟁 본궤도에

그동안 정부의 공안탄압에 대응하느라 미뤄졌던 하반기 총력투쟁이 본궤도 들어선다. 민주노총은 9월23일 국회앞 집회를 시작으로 신자유주의 구조조...

경제정책조정회의 의미와 전망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정부가 끝내 노동계의 강력한 경고와 저항을 무릅쓰고 '노동자 대학살'을 뜻하는 구조조정, 노동조건 개악을 강행하겠다는 ...

정부,'하반기 총공세' 칼 뽑았다

정부는 지난 8월22일 김대중 대통령이 주재하는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4대부문 구조개혁 마무리 계획'을 확정했다.

진념 장관…"현대 살아남지 못할 것"

정부는 기업부문의 부실기업 조기정리를 비롯한 4대 개혁을 연내에 확실히 마무리짓기로 했다. 특히 현대에 대해 채권단 요구안을 수용하도록 강력히 ...

최근의 현대그룹 위기 사태에 대하여

사회진보연대가 8월 8일자 사회화와 노동(53호)를 통해 "최근의 현대그룹 위기 사태에 대한" 시각을 정리했다. 재벌개혁을 빙자한 신자유주의적 ...

대우채권단, 3개법인 분할승인

(주)대우 채권단은 21일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주)대우를 무역, 건설부문 및 잔존법인 등 3개 법인으로 분할키로 결의했다.

금융파업 - 독일식 은행자본주의 논란

금융노조는 “정부가 추진하는 은행 대형화와 겸업화는 70년대 이후 미국에서 투기자본이 만연하면서 은행권 부실이 누적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외환 완전 자유화 파장을 짚어본다

초국적 금융자본의 뜻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현정권의 정책 기조를 바꿔내지 않을 경우 국가 경제의 위기 상황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는 ...

차·제약 ·지재권등 개방요구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31일 연례 국별무역장벽보고 서(NTE)를 발표하고 한국에 대해 자동차·제약·지적...

정책정당으로 승부수 띄운 민주노동당[-1]

민주노동당은 상가임차인들의 권익보호를 담은 '상가동산임대차보호법'제정에 적극 나섰다.1인 2표 정당명부제가 물건너간 상황에서 민주노동당이 기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