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련, 복지관 차량운행 등 파업조합원 업무 직장폐쇄 통보

한시련, 파업참가 조합원에 폭행, 성폭력 자행하고 허위사실 유포해 한시련분회, "길거리로 내몰려도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

1월 8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연합회 사업반납과 계약직 조합원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파업투쟁을 진행중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분회(이하 한시련분회) 조합원들에 대한 직장폐쇄를 통보했다. 사측은 8일 저녁 복지관 게시판을 통해 주간보호사업, 전화판매요원 양성사업, 재활교육사업, 복지관 차량운행, 점자출판 편집, 한맹뉴스 발간사업, 정보문화 컴퓨터 통신업무 등 조합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직장폐쇄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시련분회는 이에 대해 "장애인 사업 반납을 통한 노조 탄압도 모자라 이제는 직장폐쇄까지 자행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은 사업반납 및 계약만료 철회, 부당한 임금삭감 시정, 노동조합 인정 및 단체교섭 체결 등의 요구가 이루어질 때까지 노숙투쟁이라도 할 수 있음을 결의하였기에 사측의 직장폐쇄로 인해 길거리로 내몰린다 해도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또한 지난 3일 복지관에서 조합원들을 폭행하고도 시각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서함에 '관장이 조합원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해 입원해 있고, 심부름센터 소장은 머리가 터졌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한시련 분회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한시련분회측에 따르면 3일 사측 관리자와 소장 등의 폭력으로 인해 조합원 1명이 머리를 다치고, 심부름센터 소장은 여성조합원의 가슴을 주무르고, 가슴뼈를 팔꿈치로 가격해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받아 장기적인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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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련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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