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속보]사랑방 류은숙 사무국장 청와대 1인시위도중 강제 연행


류은숙 인권운동사랑방 대표권한대행은 인권위원 인선기준 공개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도중 202경비대에 붙들렸다가 오전 11시 50분경 풀려났다.


인권위원 밀실인선에 항의하는 청와대, 대법원 앞 1인 시위!!

5일 오전 11시 청와대에는 인권단체연대회의 김광수 상임공동대표, 새사회연대 이창수 대표, 인권운동사랑방 류은숙 대표권한대행이 같은 시간 대법원에는 인권단체연대회의 이혜숙 상임공동대표, 송원찬 집행위원장, 이현대 집행위원이 김대중 대통령과 최종영 대법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접수했다.

이어 곧바로 청와대 앞(광화문 국립박물관 정문 앞)에서는 김광수 상임공동대표, 이창수 새사회연대 대표, 류은숙 인권운동사랑방 대표권한대행이, 대법원 앞에서는 이혜숙 상임공동대표, 송원찬 집행위원장, 이현대 집행위원이 각각 오후 3시까지 순서대로 1인시위를 했다.

인권단체연대회의는 서한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파행적인 인권위원 인선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연대회의는 특히 국가기구 안에서 인권의 이름으로 경보를 울리기 위해 탄생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으로 억압적 국가기구에 서슴없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사람이 선정되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인권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가진 인물을 '공명정대하고 민주적인 선정과정'을 통해 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통령과 대법원장은 인권위원을 지명할 때 지명이유를 분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특히 "이미 발표된 5명 중 3명이 법조인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며, 우리 사회 각 부분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법조인 편중현상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연대회의는 "밀실정치와 밀실인선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민에게 따돌림당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인권위원 인선과정의 공명정대함과 투명성을 다시 촉구했다.


한편 6일(토)에도 청와대, 대법원 앞 1인 시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5일과 같은 장소에서 1인시위가 계속되며 6일 1인시위는 모두 8명이 나서 1시간씩 진행된다. 대법원 앞에는 오전 9시부터 1시간씩 이윤주 평등여성노조이주노조지부장,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이창은 대자보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는 오전 9시부터 1시간씩 박경석 노들장애인야학 교장, 이원재 문화연대 정책실장, 최재훈 국제민주연대 사무국장, 김병태 장애인의 꿈 너머 사무국장이 1인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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