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택시 노조원들 화났다

택시노동자들이 화가 났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오길석) 전주완주지역 택시노동자들이 모인 가운데 12일 전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택시운송수입금전액관리제 이행 촉구를 외치는 집회를 갖고 천막농성에 돌입한지가 벌써 달을 넘겨 한달이 되어가고 있는중인 것.

본래 추석전까지 해결을 하고 농성투쟁을 마무리하려던 것이 전주시청에서 아무런 대응을 취하지 않아 불가불 농성투쟁이 길어지게 되었단다.

노조측은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가 이미 97년에 만들어졌고 2000년에 세부처벌규정도 만들어져 전주시청이 의지만 갖는다면 단속이 가능하다"면서 전주시청측의 법집행의지가 실종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특히, 부가가치세 경감액의 착복문제는 심각한 수준인데도 이에 대해서도 역시 아무런 제재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어 실제로 행정관청이 세금착복을 방조하고 있는셈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전주시청측은 최근들어 민주노총소속 사업장등 일부사업장에 대해서라도 선조치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중인 것으로 알려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근본적인 태도변화는 "모르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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