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십시오! 미스터 루시디
[카운터 펀치] 2001년 11월 16일 파우지아 아프잘-칸*
살몬 루시디는 「뉴욕타임즈」11월 2일자의 사설란 맞은 편 에세이를 통해서 "무슬림 남성의 매우 자발적인 조직"-그가 "이슬라미스트"라고 이름 붙인-은 모든 이슬람 세계에서 "지난 30년이 넘은 시간 동안 모든 이슬람 세계에 걸쳐 급진적인 정치운동의 성장에 개입해 왔는데, 그 운동은 자유를 사랑하는 서구의 상징을 파괴하고 6,000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9.11테러를 통해 희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여성 시민에 대한 야만적인 공격으로 그들이 속한 바로 그 사회를 구조적으로 파괴한 테러리스트들을 생산하였다고 말했다. 미스터 루시디는 (오, 우리는 무슬림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라고 괄호속에 덧붙이며 탄식한다.
자, 나는 미스터 루시디에게 알려줄 뉴스가 있다. 비록 분명히 미스터 루시디와 다른 사람들은 그들에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무슬림 여성들은 그가 에세이에서 묘사했던 무지몽매한 이슬람을 반대하여 오랜세월동안 거리낌없이 그들의 목소리를 내왔다. 페미니스트, 신학자, 작가, 변호사, 활동가, 학자들은 "서구"에서뿐 아니라 그가 두리뭉실하게 묘사하였던 "이슬람"사회에서도 존재한다. 그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그리고 이는 미스터 루시디가 제기한 것과 다른 점이다-테러리스트들의 목표로 이슬람 세계의 "공중납치"에 공헌해왔고, 계속해서 공헌할 부정의한 외교정책에 맞서는 두 갈래의 투쟁에 개입해왔다.
몇 사람의 이름을 알아보자. 그 중 한 사람인 나왈 엘 싸다위 박사는 내 친한 친구로 요즘은 몬체어 주립 대학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그녀와 같은 자유로운 사상을 가진 작가와 지식인들에 대한 억압적인 정책에 대한 공공의 지지를 단기간에 얻기 위하여 이슬람에 대해 냉소적으로 이용하고 악용하는 이집트 위정자들의 위선적 행위를 폭로하는 20권의 소설을 저술하였다. 이집트 정부의 억압을 비난한 것 때문에 (이는 미국의 외교적 개입에 의해 도움을 받고 선동되었다.) 그녀는 소위 반이슬라미스트라 불리는, 안와르 사닷에 의해서 수감되었다! 현재 그녀는 작년 여름 그녀에게 이교도이며 이슬람교와 신성한 선지자를 모독했다고 선언하도록 강요하는 이집트 당국의 시도에 고통스러워 스스로 자진해서 망명하였다.
그러나 그녀는-파키스탄의 아스마 자한기르, 모로코의 파터마 메르리시, 또는 RAWA(아프가니스탄 혁명적 여성연합)와 같은-이슬람 세계 전역의 많은 그녀의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미스터 루시디와는 달리 단지 이슬람의 관점에서 9월 11일 무슨 일이 발
생했으며 서구, 특히 미국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억압적인 비난의 정치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WTC와 팬타곤에 대한 폭격 이후에 그녀와 나 사이의 짧은 대화를 통해, 그녀는 폭격이 의심할 나위 없이 파괴적인 것이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이 외교 정책, 특히 중동에서의 외교정책을 재고해 보기를 희망한다고 표현하였다.
나는 루시디가 무슬림 사회가 내면을 보고, "우리 자신의 많은 문제에 대해 책임"을 갖을 떄 우리는 "우리 스스로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요구하는 것은 옳다고 생각하지만 반면에, 그가 그러한 "문제들"을 국제 정치와 경제로부터 고립된채 "해결"될 수 있다고 암시하는 것은 솔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파키스탄의 중요한 영어 일간지 「돈」의 "중대한 기로에서"라는 제목의 에세이에서, 인간과 여성권 옹호자이며 「파키스탄 인권위원회」의 위원장인 마스마 자한기르(그녀는 정말 소름 끼치는 "명예 범죄"로 희생당하는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용감한 행위 때문에 "이슬라미스트"로부터 많은 죽음의 위협을 당하였다)는 루시디의 일면적인 분석과는 대조적으로 "양쪽의" 관점에서 9.11 참사에 대한 대조적인 글을 썼다. 그녀는 테러 행위와 그 결과에 대해서 익숙한 파키스탄 사람들이 거의 모두가 뉴욕과 워싱턴의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살인을 비난하고 나설 때, 그리고 그러한 행위에는 어떠한 정당성과 합리성도 있을 수 없다고 할 때, 그녀는 그러한 비극적 행위는 모든 전세계 지도자들의 반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시디처럼, 그녀는 "무슬림 세계는 지역에서 '이교도'를 비난하는 수사학을 바로잡고 민주주의와 관용의 문화를 발전시킬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해서-그리고 루시디와는 대조적으로 "북반구는 남반구에 대한 그들의 정책을 변화시켜야 한다고"고 주장한다. 그녀는 파키스탄인들의 대다수가 탈레반 정권을 지지하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미국을 존경해서가 아니라-미국은 팔레스타인 사람들대한 이스라엘인들의 극악무도함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국내 자하드 그룹에 대한 증오가 커지고 있고 정부의 탈레반식 통치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라고 말한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정당하지 못한 정책에 대한 파키스탄인들의 감정에 대한 그녀의 언급이 루시디가 주장한 것처럼 파키스탄인들의 "반유대주의"와 "유대인에 대한 이슬람의 비방"의 증거로 읽혀져야만 하는가? 그것은 좀처럼 정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 올라온 RAWA의 최근 몇 주 동안의 성명서는 어떠한가? 여기서 우리는 엄청난 생명의 위협속에서도, 지난 20년 동안 탈레반 정권의 잔악행위에 맞서 목소리를 낸 혁명적 아프간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그러나 누가 지금까지 그들의 목소리를 들었는가? 9월 14일에 배포되기 시작한 성명서에서 이들 여성은 깊은 슬픔과 함께 미국의 무고한 사람들에게 저질러진 폭력과 테러라는 야만적인 행위에 대해 비난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세계가, "파키스탄의 통치자 지아-울-하크 장군이 탈레반
이라는 병균을 배양한 수 천개의 종교 학교를 만들도록 지원한 것은 불행하게도 미국 정부"라는 사실을 상기해줄 것을 희망한다. 그들은 또한 오사마 빈 라덴은 한때는 "CIA의 파란 눈을 가진 소년"이었다는 것도 지적한다. 이 중 가장 끔찍한 것은 아마도 "미국 정치가들이 이전의 친근본주의자 정책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여전히 여기 저기의 근본주의적 무리들과 지도자들을 후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린위치 빌리지의 주드슨 기념 교회에서 며칠 전 내가 RAWA의 대변인으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그들은 또한 나이든 여성을 강간하는 등 탈레반 정권보다 훨씬 더 잔악한 북부 동맹군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하고있다. 혁명적 아프간 여성들의 이러한 견해가 루시디가 했듯이 미국에 대한 불공정하고 무력한 "비난의 정치"로 다다를 것인가? 만약에 그렇다면, 이러한 세계 정치에 대한 잘못 인식된 관점이 근본주의자인 "이슬라미스트"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희생자와 건전한 비평가들인, 평범한 아프간 무슬림( 이슬라미스트가 아닌) 여성에 의해서 선전되고 있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 아마도 우리는 RAWA가 다음 성명서에서 암시하고 있는 등골이 오싹한 결론을 조심스럽게 고려해야만 할 것이다. "미국 정부는 이 끔찍한 사건의 근원을 고려해야만 한다. 이 사건은 처음도 아니고 또한 마지막도 아닐 것이다." 아마도 우리는 이 성명
서를 여성학단체, 라호르(IWSL) 뿐만 아니라 몇몇 다른 여성 그룹과 파키스탄의 NGO로 구성된「시민의 권리와 평화를 위한 연대 행동 위원회」(JAC)가 10월 3일 발표한 성명서와 나란히 놓고 읽어야만 할 것이다.
JAC의 회원들은 "문명"은 "자본주의 혹은 국제 정치적, 경제적 힘과 동의어가 아니다." 따라서, 이 동맹휘원회 회원들은 분쟁 해결을 위해서 폭력의 사용이 아닌 다른 방식이 계획되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RAWA와 마찬가
지로 무고한 아프간 민중에 대해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반대한다.
그들은 세계가 처해있는 작금의 위기 속에서, 줄잡아 얘기하더라도 미국은 조그마한 역할도 해오지 않았다고 지적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들의 이러한 분석은 RAWA의 경고를 반복하게 되는 필연적인 결론에 다다른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제 사회는 특히 이라크 민중들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행동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적인 정책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후원하는 미국의 무감각하고 정의롭지 못한 정책에 의해 양성된 증오를 깨달아야만 한다. 대부분의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테러리
즘은 오사마 빈 라덴이 원래 미국의 동맹이 되었던 미국의 국제적 지역 개입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적어도 우리는 "모든 문제를 서구, 특히 미국의 책임으로 돌리기를"소망하는 "편집광적인" 이슬람주의의 기미가 있다는 루시디의 주장에 동의되지 않으려면, 앞서 언급했듯이, "양쪽의 관점"을 유지하면서, 명백하게도 지속적으로 파키스탄 당국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폭력, 분파주의, 극단주의를 촉진시켜 왔던 단체들에 반대하는 입장에 설 것을 요구해 왔던 파키스탄의 많은 부분, 비종교적이지만, 확실히 반이슬라미스트적인 여성 단체와 NGO들에 의해 성명서가 발표되었다는 것을 상기하면 된다. 따라서, 그것은 정말 가능하다. 나는 현재의 세계 위기가 단순히 "이것은 이슬람에 관한 것이다. "라든지 "이것은 이슬람에 관한 것이 아니다"든지로 단순히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무슬림 여성이 9.11 이전에도 보고 묘사했듯이 복잡한 방식으로 이해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세계는 이러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루시디가 상상했을 것 같은 "비종교적-인간주의적 원칙"과 결합된 여성의 목소리는 이슬람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
*파우지아 아프잘-칸은 몬체어 주립대학의 영어학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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