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사 의 XP 시장 독점화 막아야 한다"

최근 미국과 유럽 각 국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이하 MS)에 대한 MS윈도 반독점에 관한 소송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러한 윈도 XP와 OS독점의 문제점에 따른 해결책을 마련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참여연대, 진보네트워크, 공유적지적재산권모임 IPleft는 5일 3시 기독교회관 2층 강
당에서, '윈도XP 문제점과 OS독점반대 토론회'를 가지고, 미 마이크로소프사의 독점권
행사로 인한 국내 IT업계의 현황과 대응방안등을 중점적으로 토론할 계획이다.

행사 주최 관계자는 "MS가 전 세계 데스크톱 컴퓨터 운영체제 시장의 90%를 장악, 막강한 독점력을 이용하여 닷넷(.Net)전략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까지 장악하려는 상황이다" 라면서, "정보사회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핵심 매체이자 공공재의 성격을 지니기 때문에, 윈도XP와 닷넷 전략은 더 이상 MS의 사업전략으로만 여겨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거대사익기업에 의한 독점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서 신중한 검토와 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사회적 의제 설정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행사 취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선 윈도XP와 닷넷전략의 문제점과 더불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MS 윈도의 독점소송의 의미를 살펴보고, MS의 운영체제 독점의 폐해를 극복하여 소프트웨어 활용에 있어 공공의 이익이 실현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S사 출시품 XP는 이미 전 세계 50여 개국 에서 동시에 출시된 상태이다.

현재 반 MS 측이 강하게 제기하는 부분은 XP가 개인사용자들의 불법복제를 방지한다는 명분으로 하드웨어 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MS에 제공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이 동작하지 않는 독점적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국내 IT 분야 한 전문 연구가는 "MS사의 독점적 판매를 통한 시장장악 행위가 점점 더 노골화 되어 현상은 '보이지 않는 위기'다"면서 "MS 독점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사회 전체 구성원의 정보접근권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소프트웨어 생산과 소비 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먼저 활성화 되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행사 정보>
일시 : 12월 5일 수요일 오후 3:00-5:30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
* 지난 홍보문에 기독교연합회관이라고 잘못 표시되었습니다. 기독교연합회관이 아니라 기독교회관입니다.
주최 : 공유적지적재산권모임 IPLeft, 진보네트워크센터,참여연대
후원 :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

사회 : 백욱인(서울산업대 교수)
발제1 : 윈도XP와 닷넷(.net) 전략의 위험성(이혁, IPLeft)
발제2 : MS의 OS 독점문제와 대응방안(오승한, 서울대 박사과정)
토론 : 김재섭(한겨레신문)
임준우(다음커뮤니케이션)

휴식 4:00~4:10

발제3 : 자유소프트웨어 운동과 OS 사회화(홍성태, 상지대 교수)

토론 : 주철민(IPLeft)
이만용(리눅스코리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찾아오시는 길

기독교회관 2층 강당

지하철 이용시 : 1호선 종로5가 전철역 2번 출구, 이화동 방면
시내버스 이용시 : 종로5가역 하차
경유버스 - 10-1, 131, 146, 145, 157, 222, 23, 25, 30, 302, 32, 53, 5-1, 59, 38, 154, 30-2, 542, 3, 361, 543, 573, 906, 913,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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