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불법파견저지 및 노조활동폭력탄압 규탄대회

대우조선앞에서 규탄대회 진행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 및 민주노총경남본부. 대우조선노동조합 은 지난 4월4일 대우조선 탑재1부에서 일어난 민정추회원. 인력관리부, 현장관리자들이 자행한 폭력에 대한 책임자 처벌 및 불법파견근로 금지를 촉구하는 규탄대회 를 4월11일 거제 대우조선 서문앞에서 민주노총 금속연맹 산하 조합원 및 부산. 경남지역 금속조합원과 부산, 경남지역 노동.사회단체회원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우조선 강봉우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회사측의 무자비한 폭행으로 거의 죽음에 이를 지경이었고, 이때의 심정은 신나를 끼 얹은 몸에 라이타를 켜고 싶을 만큼의 절박한 심정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저들의 폭행은 우연적인 것이 아니라 현 노조 집행부를 제거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 속에 진행된 것"이라고 하였다.


민주노총 거제 시협 박명규 부의장은 규탄사를 통해 "대우조선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낸 대우조선임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빠지게 하였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경영난에서 탈피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경영진들은 노동자들을 구조조정이라는 미명하에 수 많은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하거나, 비정규직 노동자들 양산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신경영합리화라고 부른다. 이것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하였다.

현대중공업 위원장, 민주노총 경남금속본부장은 연대사를 통해 "오늘날 대우조선 상집간부들의 폭행사건 등 노동자의 대한 테러행위에 대해 그 누구도 해결 줄 수 없다, 따라서 이것은 우리 노동자들 스스로의 단결과 연대를 통해 분쇄 할 수 있다" "경남금속도 본부 산하 조합원들의 일치된 단결로서 분쇄하자고 하면서 경남도본부가 앞장서서 싸울 것이라고 하였다.

전국금속산업연맹 백순환 위원장은 대독사를 통해 "전국금속연맹은 4월4일 대우조선내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에 대해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들의 진상조사와 법률적 대응을 통해 회사측의 부당한 노동행위를 뿌리뽑겠다고 하였다. 또한 금속연맹은 회사측에 불법파견근로의 즉각적인 금지와 폭행사건에 대해 노동조합과 노동조합원에게 공개적인 사과를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회사측의 폭행으로 인해 병원치료중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복 차림으로 규탄대회에 참가한 상집간부들은 이번 폭행사건 및 불법파견근로 금지를 저지하기 위한 의지를 갖기 위해 상집간부들의 삭발식이 있었다.

삭발을 마친 상집간부와 함께 연단에 오른 대우조선노동조합 김정곤 위원장은 상집간부들을 대표하여 다음과 같은 결의를 밝혔다.

" 회사는 지난 4월4일 폭행사건이후 반별로 조합원들을 모아 놓고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병문안을 가지 못하게 교육을 하고, 50여명의 대의원들이 4월4일 연휴 이후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할 만큼 조합원들과 격리를 시키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행위를 하고 있는 회사측에 대해 온 몸을 불사를 각오로 싸워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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