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축물 1% 미술품' 점검
부산시가 최근 문제가 된 '건축물 1% 미술품'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공공미술품의 발주 비리와 관리 부실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점검을 위해 부산시는 관할 구.군청에 지시하고 사후 관리가 부실한 미술품에 대해서는 건축주에게 통보,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일제 점검 대상 미술장식품은 조각 256점과 회화 180점, 공예 19점, 서예 3점, 환경조형물 85점, 기타 21점 등 모두 564점이며 부산시 특수부 수사 결과 부산시에 소재한 건축물의 미술품이 지하실에 방치되거나 파손된 채 버려져 있는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번 부산시의 공공미술품에 대한 관리 점검은 최근 검찰에 의해 수사된 발주 비리와 관리 부실 문제가 불거지자 부산시가 급히 뒷수습에 나선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조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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