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창악기 정리해고 철회해

영창악기지회, "이후 희망퇴직 정리해고 추진시 즉각 파업 돌입할 것" 경고

정리해고 계획서가 반려되었음에도 '정리해고 철회' 불가를 고집하던 영창악기가 3월 5일 "노동부 권고에 따라 정리해고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4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던 영창악기지회는 5일부터 복귀지침을 내리고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영창악기 지회는 "회사가 구조조정 자체를 철회한 것이 아니고 만일 이후에도 일방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하거나 정리해고를 추진한다면 즉각적인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간부 철야농성 등 간부 중심의 투쟁은 계속한다"고 밝혔다.

영창악기는 이에 앞선 4일 7차 협상에서 "희망퇴직 수용을 조건으로 정리해고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노조측에서 "희망퇴직이 정리해고 철회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거부해 결국 5일 무조건적인 정리해고철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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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 영창 ,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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