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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체제 전환에 따른 철도청과 철도노조의 특별단체교섭이 2차 본교섭을 진행하며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는 10월 16일 오후 1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약 5천 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특별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철도노동자 결의대회'를 운소노동자 총력 결의대회 1부 행사로 개최했다.
철도노조는 "2003년 12월 입법 제정된 철도공사법에 의해 2005년 1월로 출범이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105년 철도청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공사는 보편적 서민의 철도 이용권을 보장하는 공공의 철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철도청의 철도공사로의 철도체제 전화에 따라 변화되는 제반 법규 및 조건에 맞추어 철도노조는 지난 9월 철도공사의 공공적 운영을 위한 공공철도요구(안)을 포함하여 철도 종사자의 고용안정 및 근무형태 변화에 따른 약 170여 개의 안건을 특별단체교섭 요구(안)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도청과 철도노조는 지난 10월 1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별단체 교섭을 진행 중이며 10월 15일 제2차 본교섭이 진행되었다'고 경과보고를 하였다.
철도노조는 '노사간 특별단체교섭이 진행중인 상황에서도 철도청이 이른바 자구책이라는 표현으로 열차 안전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검수주기 조정, 천안-병점간 연장노선에 대한 외주화 등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강도 높게 규탄하며 철도청의 성실 교섭을 재차 촉구했다.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철도노조의 특단협 투쟁은 공공적 역할을 포기한 채 오로지 이익만을 추구하는 수익성 논리에 사로잡힌 정부와 철도청의 정책과 계획에 대응하여 국민 대다수인 서민의 철도이용권을 보장하고,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철도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철도노동자와 국민의 투쟁"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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