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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globalresearch.ca |
지난 8일 팔루자 2차 공격과 관련해 그 다음날인 11월 9일 화요일 저녁 미국 로스엔젤레스 웨스턴우드에서는 피켓팅과 거리 선전전의 소규모 반전 집회가 진행되었다. 약 500여 명의 반전활동가들이 웨스턴우드에 있는 연방 정부기관 앞에서 '미국의 팔루자 침공을 항의하는 반전집회'를 진행하던 중 7시 30분 경 갑자기 나타난 두 대의 탱크가 집회 참석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당시 집회 참석자들의 대부분은 차량을 통해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현재 팔루자 사태와 전쟁 반대 의사를 효과적으로 선전하기 위해 Wilshire 대로의 길을 따라 인도에 서서 구호 선동에 맞춰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외 소수의 사람들은 Wilshire 대로의 코너와 Veteran 거리 교차로에서 각각의 선전전을 진행했고 그들 중 일부는 신호등이 바뀌었을 때를 맞춰 교차로를 건너며 선전을 진행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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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약 7시 30분 경 두 대의 탱크가 Wilshire길 동쪽에서 부터 왔고, 코너를 돌아 Veteran가 남쪽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약 10분에서 15분 후에, 두 대의 탱크(인디미디어 에서는 전에 나타났다 사라진 탱크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가 다시 Wishire가 동쪽에 다시 나타났고, 그 곳 신호등에서 멈췄다.
탱크를 본 집회 참석자들은 즉시 탱크 앞으로 이동해, 탱크의 앞을 막고 "미국은 이라크를 떠나라"라는 피켓을 탱크에서 머리와 몸통을 내놓고 있는 군인에게 들이밀며 선전전을 진행했고 결국 경찰들이 집회를 해산 시킬 때 까지 탱크와 집회 참석자들이 계속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폭력적 마찰이나 연행 사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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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Bin Ein Fallujan'이라고 자신을 표현한 한 활동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집회 참석자들이 탱크에서 몸과 머리를 내놓고 있는 군인들 앞에서 "당신들은 살인자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피켓 선전을 진행했다. 당시 좀더 기술적으로 접근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가난한 사람이 거절할 수 없는 조건들로 인해 군인들 스스로가 징병에 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들 중 상당수가 스스로 전쟁의 희생자임을 인식하고 있다"라며 갑자기 등장한 군인들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탱크가 등장한 의미가 반전활동가들을 위축시키기 위한 방편이 아니었냐', '왜 왔냐' 등 탱크와 관련되어 공개된 사실이 전혀 없어 추측만 난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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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의 팔루자 전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반전활동가들은 토요일 씨에틀 Westlake 공원에서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영국에서는 에든버러주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반전 구호를 적는 선봉적 투쟁이 진행됐고 반전 철야 기도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미국 메사추세츠주를 기반으로 하는 이라크전 참전군인가족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은 미국이 이라크에서 떠나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전쟁은 해결책이 아니라 계속적인 문제만을 양산할 뿐이다"라며 철군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덧붙여 국내 파병반대국민행동은'전쟁 반대, 미국 규탄'의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평화활동가들은 미국대사관 앞에서 '팔루자 학살 규탄'의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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