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2시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조합원 및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본부 징계대상자 40여명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노조탄압 규탄! 민주노총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참석자들은 26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경기지역의 투쟁결의를 모아내고, 특히, 공무원노조 경기본부 소속 94명의 중징계 대상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를 규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헌법에 보장된 정당한 노동3권을 보장하지 않고 전공농와 대화조차 거부한 채 구속과 징계 등 탄압일변도로 추진하는 정부와 경기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3일 오후 전공노 파업에 참가한 도내 공무원 94명 중 1차로 수원시 8명 등 44명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었다. 나머지 부천시 5명 등 50명에 대해서도 12월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체 징계 수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공노 총파업과 관련 인천시, 울산시, 충남도 등 5개 시·도가 인사위원회를 열어 파업 참가자 91명을 파면(49명) 또는 해임(42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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