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택시요금 오른다

내일부터 택시요금이 오른다. 6월 1일 0시를 기해 서울시내 택시요금은 17.52% 인상될 예정이다. 17.52% 인상안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최초 2Km까지 적용되는 기본요금은 1600원에서 1900원으로 300원 오르고 모범택시 기본요금은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 현재 168M, 41초당 각각 100원씩 나오던 거리, 시간 요금은 144M, 35초당 100원으로 바뀌게 된다.

한편 서울시의 택시요금 인상안에 대해 민주택시연맹은 지난 26일 서울시청 앞에서 택시요금 인상 강행계획 전면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반대의사를 분명히 한 바 있다. 민주택시연맹은 서울시의 요금인상안은 “시민들과 택시노동자들의 부담만 가중시킬 뿐”이라 지적하며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전액 현금 지급, 도급제 척결,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위반 사업주와 정액사납금제 시행 사업주 전면 처벌, 택시업계 구조개혁대책 수립등의 현안 사안”을 먼저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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