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해고 여기자, 인권위에 진정

일간스포츠 해고 여기자 6명은 이번 해고가 성차별에 해당한다며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여성민우회와 함께 2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회사는 업무태도 실적과 입사 순서, 부양 가족 등을 해고 기준으로 삼았다고 하지만 비슷한 경우의 남자들은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가 많아 성차별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5개 여성단체는 여기자협회와 함께 이번 일간스포츠의 성차별적 정리해고 통보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명숙 한국민우회 공동대표는 “여러 단위에서 이번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인권위 결정이나 이후 상황을 보고 사안에 따라 구체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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