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성, <노동과세계>칼럼 '사진속의 노동역사' 중단키로

민주노총 기관지인 <노동과세계>에 '사진 속의 노동역사'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박준성 노동자교육센터 부대표(역사학연구소 연구원)가 연재 중단의 뜻을 밝혔다.

박준성 부대표는 14일 민주노총 자유게시판에 올린 '<노동과 세계> 편집국과 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들께'라는 글에서 "강승규 전 수석부위원장의 비리 사건으로 표상되는 민주노총의 현 상황과 지도부의 대응을 보면서, '노동자운동사를 제대로 알았다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가셔지지를 않는다"며 "지금의 이 참담하고 부끄러운 심정으로는 민주노조운동의 현실을 이해하고 소화하면서 가까운 노동자 투쟁의 역사를 정리하기 힘들다"는 이유를 밝혔다.

박준성 부대표는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슬라이드 노동운동사' 교육과 '역사기행'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2년부터 지난 9월까지 <노동과세계>에 29회에 걸쳐 '사진 속의 노동역사' 칼럼을 사진과 함께 연재해 왔다.
태그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최인희 기자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