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회원 12명의 농민들이 명분없는 쌀협상 국회비준 강행에 항의하며 국회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12명의 시위참가자들이 전원 연행됐고, 이 가운데 11명이 불구속 입건됐으며 정상수 농민은 구속됐다.
이에 전농 광주전남연맹은 "이날 국회앞 시위는 정당한 투쟁이었으며, 나락을 뿌리는 등 지극히 평화로웠기에 정부의 구속결정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번 정당한 농민투쟁에 대한 구속은 쌀개방과 추곡수매제 폐지로 인한 폭발하는 농민들의 분노와 대규모적인 나락 적재투쟁의 예봉을 꺾으려 하는 당국의 간악한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락 1천만석 적재투쟁을 중심으로 쌀협상안 국회비준 저지, 수매제 부활, 부산APEC저지투쟁, WTO홍콩각료회의저지투쟁등을 350만 농민 모두가 구속을 각오하고 전개할 것"을 밝히며 "구속된 정상수 농민들 즉각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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