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 원상회복 주장, 100일 맞은 청와대 앞 1인 시위

146일 스크린쿼터제의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1인 시위가 오늘(8일)로 100일을 맞았다. 영화인들은 "기필코 스크린쿼터 원상회복을 쟁취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날까지 청와대 1인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크린쿼터문화연대는 소식지를 통해 "수십여 명의 전경과 경찰로 범접하기 어려운 청와대 앞에서 위풍당당 이어가는 1인시위는 진정으로 스크린쿼터 원상회복을 바라는 영화인들의 염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스크린쿼터 사수 싸움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또한 부산 영화제에서 진행한 1인 시위와 국제컨퍼런스의 성과들을 언급하며 "우리의 스크린쿼터 제도를 전세계 문화다양성의 모범으로 인정하고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는 마당에 정부는 미리 앞서 스크린쿼터 현행유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니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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