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청와대 '자게'를 공격한다

'NO! 한미FTA' 제목달고 각자의 입장 밝히는 사이버 행동 진행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은 28일을 '네티즌 2차 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제목 말머리를 ‘[NO!FTA!]’로 동일하게 달거나 FTA 반대한다는 입장을 적는 실천 행동을 진행했다.

범국본의 이번 2차 사이버 행동은 △29일(수) 2차 총궐기에 앞서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싸움의 정당성을 알려내고 △경찰의 집회불허 등에 항의하며 △대국민선전전과 함께 사이버실천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한미FTA 협상과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누리꾼들의 글들이 있다.

자유게시판 곳곳에서는 네티즌들의 이런 글들을 볼 수 있다.

아이디 ‘한길’ 님은 “우리 후대들에게 최소한의 자주적 국가를 물려주려거든, 모두 나서 거리에서 한미FTA 저지를 외쳐야 한다”며 “여러분 함께 해요 29일 서울에서 만나요~”라고 다른 분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김영삼’이라는 아이디로 글을 남긴 누리꾼은 “KBS에서 방영된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암'과 똑같이 다른나라에서 'FTA 12년. 한국의 명과암'으로 방영될지도 모르겠다”며 우려의 시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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