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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당선자(앞줄 가운데)는 28일 오전 현대차지부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금속노조와 기업지부의 관계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
금속노조가 10월부터 기업지부를 해소하고 지역지부로 전환하기로 한 데 대해 이경훈 당선자는 "지역지부 전환 문제는 결론난 게 없다"면서 "9월30일까지 지역지부 전환을 위한 대책위를 꾸려서 답을 내기로 했는데 대의원대회에서 부결돼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쌍용차와 금호타이어의 경우 요구는 거창했지만 실제 가져온 것은 없었다"며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보장받기 위해서 성과를 내는 투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9년 임단협 연내 타결, 퇴직금 누진제, 상여금 800%, 성과급 순이익의 30%로 명문화, 정년 60세 연장과 65세까지 재고용, 직장생활협동조합 설립, 글로벌 생산공장 국제협의체 구성, 무상주 50주 지급과 스톡옵션제 도입, 각 구.군 지역복지회관 건립 등 핵심공약을 설명했다.
주간연속2교대에 대해서는 "회사가 파기한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시기 및 문제점을 전면 재검토하고 2009년 임단협과 분리해 추진하되, 주간연속2교대제, 생산직 월급제, 현장중심 작업조직 재편을 일괄타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지부 이경훈 집행부는 29일부터 10월9일까지 상집구성과 인수인계를 마치고 10월12일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임단협 속개와 임시대의원대회 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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