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국회의원들이 이명박 정부에 “시대착오적인 공무원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손영태·오병욱·정헌재 전국통합공무원노조(준) 공동위원장과 이종궐 민주당 의원,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최근 이명박 정부가 공무원 노조들의 통합과 민주노총 가입에 강경대응하고 있는 것을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정부의 부당노동행위를 공론화 하고 공무원노조법 등의 개정을 추진하는 등 공동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서 야4당 국회의원들은 “공무원노조 통합과 상급단체 가입은 조합원 스스로 결정할 문제이며 정부를 비롯한 그 누구도 개입할 수 없다”며 “공무원노조 조직문제에 개입하고 방해하는 이명박 정부의 행위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이 정권이 아니라 국민의 공복이 되기 위해서는 튼튼한 공무원노조가 필수”라며 통합공무원노조가 “양심 있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공무원 노조의 통합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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