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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풀과 만오천 군인들의 군화에 짓이겨질때, 서울에선 환경영화제가 열리고 이에 시장이 되고픈 여당의 후보가 들락거리는 것을 보고, 참 절망적이었어요. 오늘날, 생태계 파괴의 주범은 '이윤 그자체를 목적으로 한 자본'이며, 이들이 힘없는 사람들과 자연을 착취하려는 기획이 노골적으로 진행되며 벌어지고 있는데도 (새만금의 경우도, 그 안에서 지난 수만년 동안 살아왔고 앞으로 그래야할 생명에 대한 고려는 아예 논의조차 되지 않은채 막혀버렸고, 앞으로도 그 땅에서 농사지을 일은 만무하고, 한국정부가 미국과의 FTA를 통해 제조업을 거의 포기한 거나 다름없으니까, 결국 홤무지가 되거나 초국적 서비스 기업들을위한 장소, 자유무역지대 , 아니면 군사기지 등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와 같이 '지금 우리 곁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태파괴적인 기획에 침묵하는 환경영화제를 보곤 절망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