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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노동자라고 하면 노동자이죠.. 노동부에서 특수고용노동자보고 니들 노동자 아니니, 입다물고 있어라...하면서 노동자성 따지는거..그런 양상이랑 비슷하네요.. 보통 여성들이 성노동자 운동에 더 반대하는 듯하는데 그거 '정실부인 이데올로기입니다.' 성매매가 상품이냐와 성노동자가 가능한가는 완전 다른 논점입니다. 저는 성노동자 운동에 적극연대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성매매가 상품이라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절대 상품이 될 수 없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노동자 운동에 연대하는 사람은 모두 성매매를 상품으로 인정한다거나 성매매를 상품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성노동자를 인정하지 않는거나..기타 등등 이렇게 이분법적으로만 생각할 ㅅ 없는 문제입니다. 그녀들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알고는 계십니까? 현장에 목소리 기울입시다. 자꾸 도덕적 이중잣대 앞세워 깔아 뭉개지 맙시다... 단지 '고객논리'로 성매매인정을 말하는 ㄴ일부남성들과는 견결히 선을 그어야 겠죠... 단순하게 접근하지 맙시다. 어쩄든 그녀들의 일어섬은 멋진 일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