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호흡이 되고 있어요.
34분 혹은 40쯤... 그 시간 만큼은 결코 혼자인 것 같지 않아
아니, 혼자임에도 외롭지 않다는 것이 옳겠지요.
34분 이란 시간에 곱하기 2를 곱하기 3을.... 해서 하루종일까지도...
지루하지 않게 늘 새롭게 적응 할 수 있으니 고마워요.
오늘 루시드 폴 앨범을 다시 샀어요.
이번엔 씨디로...
멀리있는 사람이 노르웨이 뉴에이지 음악을 보내줬는데...
고마움의 표시로 전 루시드 폴의 음반을 선물하려고요.
음...
시타님 기분이 별로 인 것 같아
분위기를 바꿔드리고 싶은데....
"나름대로 어떤 음악" 게시판에 따스한 느낌이 묻어나도록 하고 싶은데...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으니
밋밋한 말만 쓰네요.
이별 2
빠진 나사 구멍이 녹슬었다
빠진 나사가 끝에서 떨어져
녹슬었다. 더 많이 녹슬었다
빠진 나사 구멍이 컴컴하도록
녹슬었다
이윤학 - 아픈 곳에 자꾸 손이 간다 중에서
이윤학 시인의 시들은
우울해요. 한데... 그 우울들을 참 쉽지 않은 곳에서
찾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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