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모모씨의 세상보기를 보기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그러했고,
세상보기에 담긴 내용을 보는 것도 그러했고,
거기에 나를 둘러싼 삶을 돌아보는 것마저도 그러했습니다.
비상식이 상식인 세상에서
대체 무엇을 믿어야 하고 무엇이 희망인지 불투명한 지금..

그러나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을 보아야겠지요.
이 악다구니 같은 바로 여기가 어떻든 무언가를 시작해야 할 곳이겠지요.
모모씨, 세상보기의 발전을 바랍니다.